▲ 왼쪽부터 조용삼, 김성부, 리테일총괄본부장 서동원전무, 한승훈(영리그우승자),이현덕,조한범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9일 지난 7월9일부터 8월31일까지 8주간 진행됐던 제5회 젊은이를 위한 주식실전투자대회 ‘Young Power Rally’의 시상식을 갖고 Young리그 우승자 한승훈씨를 비롯한 각 리그 입상자들에게 상금과 입사특전을 수여했다.
 
Young리그와 Power리그로 나누어 진행된 ‘Young Power Rally’는 대회기간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악재와 계속되는 외국인 매도로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이 0.66%(동기간 코스닥지수 -4.43%)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560.07%라는 고수익을 실현한 우승자가 나왔다.

2년제 이상 대학, 재학, 휴학생이 참여한 Young리그에서는 수익률 560.07%를 기록한 카톨릭대학교 한승훈(필명 : innudo)씨가 우승을 차지했고, 1979년1월1일 이후 출생자들이 참여한 Power리그에서는 수익률 183.10%를 기록한 강형우(필명 : GRI)씨가 우승했다.
 
대학생들의 건전한 주식투자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Young Power Rally’는 상금 외에도 통합순위 1~20위 입상자에게는 동양종금증권 입사 희망시 서류전형 면제라는 특전을 준다. 이번 대회 Young리그 1위를 차지한 한승훈씨는 “대회가 열렸던 7월, 8월은 코스피 최고점 돌파 후 하락과 상승이 거듭되며 변동성이 커 지수 예측과 종목 선정이 쉽지 않았지만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뿌듯하고, 이 대회를 통해 좋은 실전 경험을 쌓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은 향후에도 대학생 주식투자 기반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실전 및 모의투자대회를 비롯해 증권동아리, 인턴쉽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