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오션, '크리에이티브지 2007' 개최
디지털오션, '크리에이티브지 2007'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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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광고·UCC 공모전…총 상금 1,600만원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디지털오션과 (사)한국게임산업협회는 (주)디스이즈게임닷컴과 함께 게임을 소재로 한 광고 및 UCC 공모전인 '크리에이티브지2007’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관광부와 엠군미디어가 후원에 나선다. 게임을 소재로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300개 이상의 참가작이 경합을 벌이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참가대상은 대학생 및 일반인 모두 가능하다. 
 
출품작은 동영상, 광고, 플래시 애니메이션, 이미지, 카툰 등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게임 소재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창천, 넥슨의 쿵파, 엔씨소프트의 포인트블랭크, 엔트리브소프트의 공박, 삼성전자의 던전앤파이터, 네오위즈의 아바 중 하나를 선택, 창작물을 제작해 공모전 페이지(http://www.creativeg.co.kr)에 출품하면 된다. 기한은10월 19일부터 11월4일까지 1차 대회, 11월 9일부터 12월2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12월 초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지2007’은 네티즌 온라인 투표와 게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뽑으며, 대상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상의 영예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비롯, 총 상금 1,6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본선 진출작에 대해서는 11월 8일부터 개최되는 ‘지스타 2007’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디지털오션의 이지행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게임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끼와 독창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 및 일반인의 참신한 작품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지’는 국내 게임 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와 대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UCC 열풍을 타고 총 300명 이상이 참여했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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