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달콤한 농심 스테디셀러 과자 재해석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농심과 손잡고 '인디안밥 우유'를 새로 선보였다. 인디안밥 우유에 대해 10일 푸르밀은 "농심 '인디안밥'의 맛을 살린 가공유로, 최근 식품 업계의 복고(뉴트로) 트렌드와 캐릭터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푸르밀에 따르면, 인디안밥은 1973년 출시된 농심의 스테디셀러 과자다. 푸르밀은 고소한 옥수수맛이 특징인 인디안밥을 우유로 재해석했다.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살리면서 귀여운 인디안밥 캐릭터까지 디자인에 활용한 것이다.
300㎖ 용량으로 출시된 인디안밥 우유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씨유(CU), 이마트24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푸르밀 쪽은 "인디안밥 우유는 '바나나킥 우유'에 이어 농심과 협업을 통해 출시된 제품"이라며 "뉴트로와 곡물우유 트렌드를 고루 반영하여 재미와 맛을 동시에 챙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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