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마트는 18일 전국 점포에서 오는 19일부터 달콤한 벌꿀향이 풍기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허니듀 멜론'을 판다고 밝혔다. 1통(대) 가격은 6900원.
롯데마트에 따르면, 허니듀 멜론은 7~10월에만 먹을 수 있는데, 껍질은 하얀 빛이지만, 속살은 연녹색이다. 특히 과즙이 풍부하고 과육은 부드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산 허니듀 멜론은 뜨거운 햇살을 받고 자라 달콤하다. 평균 당도가 11브릭스(brix) 수준인 일반 멜론보다 20% 이상 높다고 한다. 상온에 둘수록 더 달콤한 '후숙 과일' 멜론은 3~4일 동안 상온에서 보관한 뒤 4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식혀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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