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해외직구 쇼핑몰과 손잡고 기저귀 마케팅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킴벌리가 중국 해외직구 업체 왕이카오라와 손잡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25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양사는 △유한킴벌리 제품 정품 보장과 품질관리 △기저귀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대한 제휴를 맺었다.
왕이카오라는 중국 최대 해외직구 플랫폼으로, 유한킴벌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현지 소비자를 보다 쉽게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는 "'하기스' 기저귀, '그린핑거' 스킨케어, '좋은느낌' 생리대 등 유한킴벌리의 프리미엄 제품이 중국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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