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대구은행 류창섭 부행장과 서대구산업단지협회 박재구 이사장 © 관리자 |
‘서대구사랑 BC카드’는 서대구 산업단지 멤버쉽 카드(신용카드)의 일종으로 카드 사용액의 일정 금액을 적립해 서대구 산업단지 내의 가로 환경 정비사업과 장학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또한, 발전기금은 1년 단위로 전달되며, 단지 내 기업체 및 임직원들의 유대 강화와 서대구 산업단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카드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는 3개월 무이자 할부, 주유 및 영화할인, 놀이공원 무료입장 등의 일반회원과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에 앞서 지난 2005년에 대구은행은 성서관리공단과 제휴협약으로 성서관리공단사랑카드를 발급해 현재 400여 개가 넘는 기업체와 3,000명 이상의 개인회원이 가입했으며, 매년 발전기금으로 3천만 원 이상이 적립되어 공익목적의 기금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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