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 푸르덴셜생명에 3PAR 스토리지 공급
에스넷, 푸르덴셜생명에 3PAR 스토리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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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재해복구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국내 종합 정보통신기업인 에스넷시스템이 푸르덴셜생명 차세대시스템의 원격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이하 DR) 스토리지로 미국 쓰리파(3PAR)의 유틸리티 스토리지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푸르덴셜생명의 차세대시스템 DR구축은 실시간 안정적인 DR 환경을 구축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에스넷시스템은 3PAR 의 ‘Inserv E200’시스템과 원격재해복구 소프트웨어인 ‘리모트카피’를 공급한다. 
▲ 푸르덴셜생명에 공급예정인  3PAR 의 ‘Inserv E200’시스템 © 서울파이낸스

에스넷시스템은 3PAR의 ‘Inserv E200’과 ‘리모트카피’를 기반으로 푸르덴셜생명의 주전산센터(서울 강남)와 백업센터(경기도 안양 소재) 구간을 IP 네트워크 기반의 DR 환경으로 구축하고, 스토리지에 탑재된 볼륨관리솔루션 ‘씬 프로비저닝’을 통해 스토리지 디스크를 90%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쟁제품 대비 2배 이상의 TCO를 절감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게 된다. ‘리모트 카피’ 솔루션의 경우, IP방식 및 FC방식을 지원하며, 하이엔드스토리지 및 미드레인지스토리지까지 동일 환경으로 DR구축을 할 수 있다.
 
에스넷시스템 박효대 대표는 “에스넷시스템은 푸르덴셜생명의 전체 스토리지 시스템을 3PAR 사의 유틸리티 스토리지로 구축, 금융권에서 3PAR 스토리지의 성능과 우수성을 인정 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며 “이 같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앞으로 보다 공격적인 영업을 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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