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현대백화점은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점에서 캐주얼 브랜드인 폴로와 함께 오는 8일까지 'CYO'(Create Your Own)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CYO는 소비자가 원하는 캐릭터나 문구를 옷에 디자인해주는 주문 제작(맞춤 디자인·커스터마이징)을 일컫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3층 CYO 팝업 매장과 폴로 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폴로베어 캐릭터 10여종이나 문구를 골라 티셔츠 앞뒤에 넣으면 컬러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 소비자가 바라는 디자인으로 티셔츠를 만들어주는 셈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