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오픈 소스 업체인 레드햇코리아는 오는 12일에 반포 센트럴시티 크리스탈룸에서, 리눅스 분야 최고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는 레드햇 공인 자격증 보유자들을 초청해 ‘RHCE DAY 2007’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RHCE DAY 2007’은 국내 오픈소스 활성화를 위해 레드햇 공인 자격증 보유자들을 초청, 오픈소스의 실제 활용 사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차세대 웹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행사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RHCE Day 2007’에서는 최근 발표된 RHEL5.1과 ‘리눅스 오토메이션’ 전략을 소개하고, 제이보스 기술 부문 부사장인 앤디 밀러가 방한해 리눅스 환경에서의 제이보스에 대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오픈소스의 최근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픈소스 UCC 상영회'를 비롯해, RHCE 중 한 명을 추첨해 레드햇의 최상위 자격증인 RHCA(Red Hat Certified Architect)를 획득 할 수 있도록 약 1,500만원 상당의 수강료와 응시료 일체를 지원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레드햇코리아의 김근 지사장은 “우리나라의 미약한 오픈소스 개발 현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개발 인력들의 현업과 실제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레드햇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교육 과정 및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킴으로써 체계화된 전문 오픈 소스 인력 양성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