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홈플러스카드 © 서울파이낸스 |
<ich-habe@seoulfn.com>외환은행이 홈플러스에서 매월 최대 1만원 할인받는 ‘홈플러스 외환카드’를 출시한다.
이 카드는 외환은행이 대형마트업계 2위인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홈플러스 매장에서 할인과 포인트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에서 일시불 이용금액의 5% 할인과 상시 2~3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하며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포인트도 1.5배 적립해준다.
홈플러스에서 제공하는 혜택 이외에도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상시 2~3개월 무이자할부, 영화 예매시 최대 3천원 할인, 전국 주요 놀이공원 할인 및 무료입장, 면세점 할인, 콘도 호텔 항공권 여행상품 할인, 통신요금 자동 이체시 최초 1년간 매월 최대 2천원 할인, 금융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공통적으로 담고있다.
추가로 주유할인과 외식할인 서비스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주유할인 서비스는 GS칼텍스에서 주유시 리터당 일요일엔 50원, 그 외의 요일에는 40원이 할인된다.
외식할인 서비스는 월 1회에 한해 훼밀리 레스토랑에서 20%를 할인해주고 시중 커피전문점에서 월 1회에 한해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없으며 외환은행과 홈플러스 홈페이지, 홈플러스 각 매장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상품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사은행사와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배일택 카드전략영업팀장은 “홈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할인과 무이자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추가적으로 종합적인 서비스는 물론 주유와 외식할인 중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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