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서울제약이 사모펀드인 큐캐피탈파트너스에 피인수 된다는 소식에 이틀째 오름세다.
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서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830원(23.67%) 오른 9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제약의 최대주주인 황우성 회장 및 특수관계인들은 보유 주식 279만1715주를 큐캐피탈파트너스의 사모펀드 `2018 큐씨피 13호 사모합작투자회사`에 양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큐캐피털사모펀드는 450억원에 해당 지분을 사들였으며, 이를 통해 44.68%의 지분을 확보, 최대주주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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