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모델로 가수 '방탄소년단(BTS)'을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칠성사이다는 앞으로 1년간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첫 티저 광고 영상은 70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와 데뷔 7주년을 맞이하는 방탄소년단 7명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달 15일 오후 7시7분에 롯데칠성음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공개된다.
롯데칠성음료는 방탄소년단을 앞세운 티저 영상 및 본편 광고를 통해 칠성사이다의 신제품인 청귤, 복숭아를 알릴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중한 실력과 진정성 있는 소통,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70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이미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방탄소년단과 함께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신제품인 청귤, 복숭아가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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