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경기(용인) 권진욱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 결승 경기가 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 가운데 로아르 레이싱팀의 레이싱모델 주나일이 포토타임을 가졌다.
레이싱모델 주나일은 2019년 블랑팡 GT월드챌린지 아시아 레이싱모델, 오토살롱위크 레이싱모델을 거쳐 올 4월에 태성컴퍼니 튜닝카 페스티벌 레이싱모델로 활동하고 로아르 레이싱팀에 합류했다.
로아르 레이싱팀은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업십에서 최고 클래스인 슈퍼6000에 서주원과 이찬준이 출전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3라운드에서는 서주원은 아쉽게 리타이어를 했고 이찬준은 13위를 기록했다.
이날 포토타임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황에서 야외에서 망원렌즈로 촬영했다. 모델들은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대기했으며 개인 촬영때만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이날 슈퍼 6000클래스 3라운드 결승에서는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이 41분 29초468로 슈퍼6000 클래스 첫 폴투윈을 차지했다. 2위는 핸디캡 웨이트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친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41분 35초120으로 체커기를 받았다. 3위는 조항우가 차지했다. 4, 5위에는 정의철과 노동기가 차지했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는 8월 15~ 16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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