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억원 규모인 이 사업은 사법·등기·호적 등 부서 관련 하드웨어 장비·네트워크 장비·소프트웨어·사무용기기 등의 IT 인프라를 통합유지보수하는 것이다. 성SDS는 유지보수 지원체계의 발전방안과 각급 법원 전산망 담당자의 효율적인 운영방안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S는 대법원 사업 중 이 회사가 주도해 온 호적정보시스템(가족관계등록 제도)에 이어 2년 연속 통합유지사업자로 선정됐다.
삼성SDS 관계자는 "통합유지보수 사업의 특성상 2007년 사업을 수행하며 보여준 삼성SDS컨소시엄의 전문 IT기술에 대한 신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