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ich-habe@seoulfn.com>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프랑스 대형투자회사가 도쿄증권거래소에 유럽시장에서 거래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1일 보도했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주식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몇달내로 이 ETF를 상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시장에서 거래되는 ETF가 일본증시에 상장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한국에서도 첫 해외 ETF인 코스피200도 지난해 11월 도쿄증시에 상장된 바 있다.
이로 인해 도쿄증시는 다양한 ETF거래가 가능해져 주식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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