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LG생활건강이 허브 화장품 브랜드인 빌리프의 신제품 '뉴메로 10 미스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 대해 3일 LG생활건강은 "빌리프의 뉴메로 10 에센스 비결을 담아 분사 후 10초 안에 피부에 보습과 윤기 지수를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빌리프 뉴메로 10 미스트는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 난방이 더해져 피부가 더 메말라질 때 피부 관리를 도울 수 있다. 세안 직후 10초 안에 급격히 사라지는 수분을 지켜준다는 뜻이 깃든 뉴메로 10 에센스의 미스트 버전이라고 LG생활건강이 소개한 이유다. 

지난해 10월7일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한국 성인 여성 32명을 상대로 히터 바람 환경에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빌리프 뉴메로 10 미스트는 사용 10초 뒤 보습 137.03%, 윤기 10.87% 개선 효과를 보였다. 

빌리프 브랜드 담당자는 "영하의 낮은 기온, 실내 난방기 가동으로 인한 뜨거운 바람, 장시간 마스크 착용 등으로 피부가 자극 받고 건조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면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가능한 미스트 사용으로 피부 상태를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