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중국통(中國通)` 카드발급 기념식 개최
비씨카드, '중국통(中國通)` 카드발급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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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씨카드, '중국통(中國通)` 카드발급 기념식 개최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4일 비씨카드는 국내 최초로 중국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중국통(中國通)` 카드를 발급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비씨카드 정병태 사장을 비롯해 쉬로우더 중국 은련 총재,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로 비씨카드는 향후 3년간 한국내 은련 카드 발급에 대한 배타적 독점권을 가지게 된다.
 
이 기념식에서 정병태 비씨카드 사장은 "한중 대표카드사간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제1호 제휴 신용카드가 발행돼 기쁘다"며 "이번 제휴카드 발행을 시작으로 중국 현지에서 프로모션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은련사는 중국 내 단일 카드사이기 때문에 중국내 모든 가맹점 및 자동화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 타 국제 브랜드 카드와 달리 별도의 브랜드이용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점도 경제적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중국 현지는 물론 한국에서도 가맹점과 ATM기 모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며 "이번 발급으로 그 동안 중국 내 국제카드 가맹점 인프라 부족에 따른 카드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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