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게임스탑 현상' 우려 완화에 반등···다우 0.99%↑
[속보] 뉴욕증시, '게임스탑 현상' 우려 완화에 반등···다우 0.9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를 3개월래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넣었던 이른바 '게임스탑 현상'이 잦아들면서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00.19포인트(0.99%) 오른 3만603.36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6.61포인트(0.98%) 상승한 3787.3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6.56포인트(0.50%) 오른 1만3337.16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최근 부각됐던 숏스퀴즈(숏셀러들이 포지션을 커버하거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매수에 나서는 것) 우려는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로빈후드와 인터렉티브 브로커스, TD아메리트레이드, 찰스슈왑은 게임스탑은 물론 블랙베리와 AMC엔터테인먼트, 베드배스앤비욘드, 익스프레스 등 숏스퀴즈 우려가 있는 종목에 대한 거래를 제한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