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후원금은 장애인 꿈나무 선수의 훈련지원 등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꿈테크 프로젝트를 시행한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은 의족다리 골프선수 한정원의 KLPGA 입성을 돕는 중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장애를 가진 한 선수가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지원에 나선 것은 물론, 스포츠 브랜드인 프로스펙스와 함께 웰컴드림슈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인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