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희 시립대 교수·김창수 중앙대 교수 사외이사 신규 선임
[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대신증권이 이어룡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대신증권은 19일 서울 송파구 대신위례센터에서 열린 제6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와함께 대신증권은 서울시립대 제8대 총장을 지낸 원윤희 현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 교수와 중앙대 제15대 총장인 김창수 현 중앙대 경영경제대 경영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병철·이창세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60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등 모든 안건이 통과됐다. 당기순이익은 연결 기준 1470억원이다.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1천200원, 우선주 1천250원, 2우선주 1천200원으로 확정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8.59%, 우선주 10.91%, 2우선주 10.92%다. 이사 보수 한도는 회사안인 100억원으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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