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동양 2Star 파생 ELF 펀드’ 출시
하나대투證,‘동양 2Star 파생 ELF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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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하나대투증권은 삼성전자와현대차 두 종목의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해 주가연계증권에 투자하는 ‘동양 투스타 ELF 펀드’를 오는 22일까지 판매한다.
 
‘동양 투스타 펀드’는 펀드가입 후 매 6개월 중간 평가일에 삼성전자ㆍ현대차 두 종목의 종가가 08년2월22일 종가인 기준주가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에 연15.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이 상품은 2년 만기로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 못한 경우와 투자기간 중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40% 초과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15.0%의 기본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40% 초과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30% 초과 하락한 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주가 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되면서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 상품은 100억 한도로 모집하며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펀드의 운용은 동양투신운용에서 담당하며 조기상환 외에 중도해지시는 5%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손희욱 하나대투증권 OTC상품부 과장은 “이 상품은 향후 2년내 해당 기업주가의 하락 폭만 크지 않으면 고수익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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