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3월 취업자 수가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92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31만4천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3월(-19만5천명)부터 올해 2월(-47만3천명)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했다.
실업자는 121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3만6천명 늘었다. 실업률은 4.3%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86만9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4천명 줄어 13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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