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투게더] 반도건설, LA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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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 기부금 전달식 모습. (사진=반도건설)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 기부금 전달식 모습. (사진=반도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반도건설의 미주법인 반도델라는 지역사회 및 노인을 위한 시설인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도델라의 기부는 지난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장 지원 후 두 번째다. 

반도델라는 전기시설 및 LED등,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화재 경보기, 페인트 등 지붕과 내외부 시설 개보수에 사용될 각종 자재 구입비 2만1000달러를 기부하고 각 협력업체는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보수 및 설치작업을 진행한다.

한승민 반도건설 미주법인 대표는 "회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존하며 발전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노력하라는 권홍사 회장님의 뜻을 이어 나가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LA 한인타운을 지역구로 둔 미국 연방하원, 캘리포니아주 주 하원의원과 LA 시의원 등 지역 정계인사들도 감사장을 보냈다.

정문섭 커뮤니티 이사장은 "건물이 오래돼 지난 겨울 많은 비에 누수를 걱정하던 차에 방수작업과 시설보수에 선뜻 나서준 반도델라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어 많은 도움과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 행사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한승민 반도델표라 대표, 정문섭 시니어 센터 이사장, 각 협력업체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해 반도문화재단을 설립해 운영중이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화성시 동탄 카림애비뉴 2차 상가 내에 위치해있다. 지난해 가족시화공모전, 온라인 독서클럽, 온라인 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문화가 있는 아파트' 등 신규 특화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의 브랜드화를 추진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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