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진에어는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할인 적용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진에어는 국가 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동반 보호자 1인 포함) 및 5.18 민주유공자와 그 유족, 국가유공자(동반 보호자 1인 포함)를 대상으로 국내선 전 노선 일반 운임의 40% 할인을 제공해왔다.
이번에는 특수임무 유공자 및 보훈보상 대상자와 그 유족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국내선 일반 운임의 30% 할인을 시행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할인 대상 범위를 넓혔다"며 "보다 많은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이 편안한 항공 여행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군장병 및 군무원 등을 위한 국내선 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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