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 잘게 부숴 식감 개선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롯데제과가 6년 만에 '설레임 쿠키앤크림'을 다시 선보인다. 롯데제과는 "쿠키앤크림은 설레임 오리지널 맛인 '밀크쉐이크'에 집중한다는 내부 운영 방침에 따라 중단됐었다. 이후 소비자들이 고객문의나 홈페이지를 통해 재출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21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번 설레임 쿠키앤크림은 아이스크림과 조화를 위해 쿠키 입자를 더 잘게 부숴 맛을 개선했다. 롯데제과는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쿠키앤크림 빙과 8종'(설레임 쿠키앤크림, 찰떡아이스 쿠키앤크림, 미니위즐 쿠앤크 등)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획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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