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G7 국가들의 최저 법인세율 합의가 기업 실적에 미칠 영향을 의식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 민감주보다는 기술주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81포인트(0.36%) 하락한 3만4629.58로, S&P500지수는 3.43포인트(0.08%) 내린 4226.46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67.23포인트(0.49%) 오른 1만3881.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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