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두레생협·아이쿱·한살림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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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실천 위해 친환경 포장재 보급 재원 지원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가운데)과 두레생협·아이쿱생협·한살림연합 대표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가운데)과 두레생협·아이쿱생협·한살림연합 대표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4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3대 생활협동조합(생협)인 두레생협·아이쿱생협·한살림연합과 업무협약(MOU)을 했다며 그 내용을 소개했다. 

aT에 따르면, 3대 생협과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한 이유는 친환경 농산물 공급, 자원 재활용, 탄소 절감 등에 협력하기 위해서다. 

aT가 3대 생협을 상대로 친환경 포장재 보급 재원을 지원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두레생협은 비닐포장 대신 종이포장재를 쓰고, 아이쿱은 친환경 종이팩 생수를 보급할 예정이다. 한살림도 재활용 보냉백을 만들기로 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120만 회원을 보유한 생활협동조합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힘을 모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무협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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