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7월 면세품 쇼핑이 가능한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을 6회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항공편 일정은 인천공항 3회(17일, 24일, 31일), 김포공항 2회(18일, 25일),  대구공항 1회(31일)로 운영되며 모두 일본 상공을 선회한 후 되돌아온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소요된다.

1인 총액 운임은 9만52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면세품 사전 예약 주문 시 주류 및 화장품 등 일부 품목의 최대 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신한 탑스클럽(Tops Club) 회원에게는 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비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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