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과 제휴를 통해 '참오토 카드'를 출시한 대우캐피탈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대우캐피탈은 우리은행과 제휴를 맺고 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先)포인트서비스, 주유할인, 무료보험 가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참오토(Charm Auto) 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참오토 카드란 고객이 대우캐피탈 할부금융을 이용해 국내 모든 신차를 구입할 경우 최고 50만원까지 선(先)포인트가 제공되며, 이렇게 지급된 선포인트는 신용카드 사용 실적에 따른 적립 포인트로 갚을 수 있는 서비스다.

참오토 카드는 신차, 수입차, 중고차 등 국내 모든 차량을 구입할 경우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또한 카드 사용시 이용금액의 0.8%, 현금서비스의 경우에는 0.3%가 각각 적립되며 BC Top가맹점에서는 0.1%~10%의 Top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이밖에도 GS칼텍스에서 주유시 리터 당 80원 포인트 적립 혜택과 대중교통상해보험, 휴일교통상해보험, 여성암보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최고 2000만원 무료보험 가입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오토 카드의 신청은 국내 모든 자동차 영업소와 대우캐피탈 영업점에서 대우캐피탈 할부금융과 우리은행 선포인트 전용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참오토 카드의 출시와 함께 4월 30일까지 참오토 할부 이용 고객 중 매일 1명을 추첨해 10만원권 주유상품권을 지급하며, 노트북을 비롯한 네비게이션, 닌텐도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