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나인, ‘오픈 프레임워크’ 출시
클라우드나인, ‘오픈 프레임워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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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인터넷 전문 컨설팅 구축업체 클라우드나인이 웹2.0 기반의 오픈 소스를 중심으로 한 ‘오픈 프레임워크’를 12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오픈 프레임워크는 HP, TA네트워크와 공동 연구를 통해 만든 컴포넌트로, 팝업 등에 액티브액스 없이 디자인을 마음대로 구성해 제시할 수 있는 기술 등 다양한 웹2.0 기반 기술로 개발됐다.
 
특히, 이 솔루션은 성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오픈 소스를 바탕으로 개발돼 생산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공통 컴포넌트다. 오픈 소스와 공동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이 취약한 국내 현실에 비춰 볼 때, 오픈 소스 기반의 프레임워크는 각 운영 환경에 맞는 IT기술을 자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
 
즉, 해당 공통 컴포넌트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추가 운영할 수 있는 운영 방식까지 제공함으로써 고객사가 자체적으로 이를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각 컴포넌트는 통합한 표준개발패턴을 확정해 설계·구현의 품질과 개발주기, 확장성을 향상하며 W3C 표준을 준수하는 모든 브라우저에서 작동된다. 게다가 성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표준개발패턴을 컴포넌트로 최적화해 공급돼 설계·개발에서 유지보수, 운용까지 모든 영역에서 성능과 생산성을 최적화한다.
 
클라우드나인 신성원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오픈 프레임워크는 이미 제 1금융권의 차세대 프로젝트의 적용 사례가 있는 공통 컴포넌트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프로젝트 개발 구조를 지원한다”며 “접근성을 고도화시킬 수 있으며, 각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프레임워크와 호환이 가능한 오픈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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