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이날 오전 한때 배럴당 112.75달러로 사상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러나, 종가는 전날에 비해 12센트 떨어진 배럴당 110.21달러로 마감했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종가는 5일만에 처음으로 전날보다 하락한 것. 이로써, 국제유가는 한 주동안 배럴당 5달러 6센트가 올랐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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