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모두투어는 모바일 프로모션 'M타임딜'을 통해 판촉 1주일 만에 모객 3000명을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모두투어는 사이판 상품 판매 성공을 계기로 지난달 말 유럽상품 M타임딜(60만원대 터키일주 9일 상품, 120만원대 스페인 일주 9일 상품)을 기획해 판매했다.
1주일만에 3000명을 모객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모두투어의 단기 성과로는 최대 달성이며 홈쇼핑과 같은 외부 유료채널이 아닌 회원대상 판촉에 대한 성과라 의미가 깊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모두투어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단거리 상품뿐만 아니라 장거리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이를 통해 확인해 향후 다양한 지역의 상품을 M타임딜을 통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박성길 모두투어 상품기획부 매니저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여행에 대한 소비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에티하드 항공사 특전과 저렴한 항공료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의 상품을 출시했고, 이후 안전한 행사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유럽 전문 베테랑 인솔자를 동반해 안전과 만족을 동시에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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