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탄소배출권의 새해 전망과 탄소배출권 선물 ETF(상장지수펀드) 등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함께 살펴보는 제6회 에너지·탄소 포럼이 '탄소배출권 선물 ETF와 ESG 대응 방안'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2시 온라인 개최합니다. ▶사전등록 링크
배출권 가격은 톤당 3만원대 거래 중으로 최근에는 국외 탄소배출권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국내 증시에 상장돼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거래소는 3차 계획기간(2021~2025년) 중 배출권 선물 상품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최근 열린 국제연합(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는 파리협정 6조인 국제탄소시장 지침을 타결해 '파리협정의세부이행규칙(Paris Rulebook)'을 완결했습니다. 이는 국가간 온실가스 배출권을 거래하는 탄소배출권 시장에 투명하고 통일된 국제규범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6년간 치열한 협상 끝에 완성된 것입니다.
우리 정부도 그린 택소노미와 탄소가격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믿고보는 경제신문 서울파이낸스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저탄소 경제시대의 ESG평가의 변화(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이사) △그린 투자자산의 출현과 금융상품의 대응 : 국내외 탄소배출권 ETF 현황(박수민 신한자산운용 부장) △‘22년 K-ETS 탄소배출권 시장전망 및 대응전략(김태선 NAMU EnR 대표이사) 주제발표를 마련했습니다.
포럼은 온라인 줌(ZOOM)으로 생중계될 예정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울파이낸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등록하면 추후 접속 링크를 별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는 23일까지 접수 마감.
[다음은 프로그램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