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SK지오센트릭이 '자연을 새로고침하는 지구 중심적'이라는 회사 모토를 디지털 캠페인으로 제작하고,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유튜브 등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캠페인에는 지구 중심적인 생각으로 자연을 새로 고치고, 친환경 도시유전을 완성하겠다는 SK지오센트릭의 의지를 담았다.
SK지오센트릭은 이번 캠페인 시작과 함께 22일부터 약 3주간 친환경을 소재로 한 디지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환경 상식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관련된 '지구 중심적' 랜덤 퀴즈 10문항을 풀고, 맞힌 개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수령하게 된다.
SK지오센트릭은 MZ세대에 친숙한 디지털 참여형 이벤트에 게임적 요소를 가미해 친환경 가치의 공유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또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비밀요원, 일명 AGENT GC' 라는 제목으로 SNS 채널을 개설했다.
이 채널은 특수요원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비주얼과 SK지오센트릭 사명에서 따온 '~지오' 말투를 사용해 캐릭터성을 부여했다.
플라스틱 분리배출 관련 퀴즈 등 채널 세계관과 컨셉을 적극 활용한 컨텐츠를 연재해 친환경과 관련한 실질적인 정보를 구독자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목표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환경 문제에 관심도 많고 해결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MZ세대들에게 회사가 '친환경 지구를 위한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약속'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한 것"이라며 "친환경 지구를 위한 기술·역량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