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현대제철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1'에서 통합보고서인 '비욘드 스틸(Beyond Steel)'이 PC 웹 고객서비스 부문 통합대상과 모바일 웹 서비스부문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웹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이다.
현대제철은 이번 수상에 대해 두 분야 동시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Beyond Steel은 독자를 위해 가독성을 높이고 차별화에 중점을 둔 이해관계자 중심의 웹사이트 구축과 운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Beyond Steel은 기기에 따라 웹페이지의 크기가 자동적으로 조정되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됐으며 모든 디지털기기(컴퓨터, 휴대전화, 태블릿 등)에서 접속할 수 있어 ESG 활동을 비롯한 여러 가지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사용자가 웹리포트를 통해 통합보고서 전체 자료와 ESG의 각 분야별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모든 정량화 데이터의 분야별·연도별 열람이 가능하도록 해 보고서의 가독성을 크게 높였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현대제철이 구축한 통합보고서의 역량과 차별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현대제철의 지속가능경영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사이트인 만큼 통합보고서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차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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