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A'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 일부 시행되고 있는 통합자산관리계좌로 증권회사가 고객 예탁자산에 대한 운용을 일임 받아 전문적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정 수수료를 받는 '일임형 자산관리서비스'의 일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미래에셋 UMA는 재무 및 부동산, 세무 전문가들이 해당 고객과의 심층 설문을 통해 고객의 투자목적, 성향에 맞는 1:1 맞춤형 자산관리를 실시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전문 포트폴리오매니저 및 컨설턴트들이 정기적인 미팅 및 상시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투자성과를 공유하고, 변화된 고객의 재무 환경을 자산배분과 컨설팅 서비스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반영한다.
하민호 미래에셋증권 WRAP마케팅팀장은 "고객들의 투자자산을 전략적으로 배분해 포트폴리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제공하는 컨설팅서비스가 실시된다는 점에서 은행의 PB서비스보다 경쟁우위에 있는 수준 높은 자산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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