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대덕전자·SKC·엔시스 
SK증권: 대덕전자·SKC·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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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대덕전자와 SKC, 엔시스를 1월 셋째 주(1월17일~21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대덕전자에 대해 "반도체 패키지 기판 공급 부족으로 강한 공급자 우위 시장이 지속되고, 2023년은 돼야 수급 안정화가 전망된다"면서 "FC BGA 신규 증설분은 지난해 3분기부터 점진적 가동 개시해 올 1분기 중 풀가동될 예정이고, 내년 호황 국면에서 온기 충분히 반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비주력 사업 부문은 추가적으로 축소될 가능성 크다"면서 "패키지 기판 및 고부가제품 위주 사업 구조로 향후 마진 레벨도 점진적인 상승세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SKC에 대해선 "지난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68억원, 1458 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며 "고수익성 PG 제품의 비중확대 등에 힘입어 3분기 화학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33%로 전분기에 이어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모빌리티(동박)은 5 공장(+9 천톤) 물량의 본격 적인 반영으로 매출 및 이익 모두 추가 상향될 전망"이라며 "실리콘 음극재/ 반도체 글래스기판 신규투자로 체질 개선을 가시화 중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엔시스 에 대해선 "전극·조립·활성화·모듈 및 팩 등 2차전지 셀 업체의 모든 공정에 검사 장비를 납품 중"이라며 "지난해 매출액 415억원(+14.0%, YoY), 영업이익 79억원(+6.8%, YoY)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신규 수주는 585억원, 4분기 말 수주 잔고는 232억원일 것"이라며 "국내 2개 주요 셀 업체 외에도 해외 2차전지 제조업체와 장비 납품을 논의 중으로, 향후 4년간 3개 업체로부터 예상되는 신규 수주 금액은 3850억원"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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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2022-01-17 11:07:46
추천만 하지말고 쫌 사라 개관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