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이달 30일까지 1년에 두 차례 실시하는 연중 최저가 항공권 프로모션 '메가 얼리버드'를 실시한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3개, 국제선 17개 등 총 20개다. 국제선 노선의 경우 여정 변경 또는 환불 시 수수료가 각 1회씩 면제된다.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날짜별로 노선 판매가 이뤄진다. △17일 일본(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삿포로), 괌, 사이판 노선 △18일 동남아(호찌민, 다낭, 세부, 방콕, 비엔티안) 노선 △19일 국내선(제주) △20일 중화권(홍콩, 타이베이) 노선 순이다.
1인 편도총액운임 최저가는 국내선 1만 9900원부터며 일본 노선은 5만 6300원, 중화권 노선은 7만2300원, 동남아 노선은 8만800원, 괌·사이판 노선은 13만61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티웨이페이 삼성카드로 국제선 30만 원 이상 결제 시 5만 원, 국제선 1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전 노선 5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할인 쿠폰을 매일 선착순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 신규 가입 시 총 2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수수료 부담도 없고 가장 저렴한 메가 얼리버드를 통해 발 빠른 여행 준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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