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클라우드 기반 모빌리티 자산 관리 솔루션(PMS)을 제공하는 그라운드케이(대표 장동원)가 ‘식사대곡셔틀’로 주민 참여형 교통 솔루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19일 그라운드케이에 따르면 식사동은 경기 고양시 인구 105만명 가운데 약 10%(10만명)가 거주하는 인구 밀집 지역으로 그라운드케이의 솔루션을 활용해 교통 문제를 해결했다.
주민 참여형 교통 솔루션인 ‘식사대곡셔틀’은 식사동 주민 1500여명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식사동~대곡역 간 직통 셔틀로, 그라운드케이는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 △QR 탑승권 발급 △탑승 인증 등 셔틀 운영, 관리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구현했다.
이에 기존 마을버스로 40분이 걸렸던 식사동~대곡역 간 이동 시간이 15분으로 줄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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