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올랐다.
29일 빌보드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음반 '오디너리'(ODDINARY)는 4월 2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K팝 아티스트가 이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건 방탄소년단(BTS), 슈퍼엠(SuperM)에 이어 세 번째다.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키즈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색이 뚜렷한 음악으로 주목받아왔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고베·도쿄, 미국 시카고·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LA) 등 총 10개 도시에서 16차례 공연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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