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수익성 대비 저평가 국면 진입했으며 수익성 변수인 정제마진이 지난해보다 악화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동양종금은 내다봤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측은 "아연가격 하락 추세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견조해 급락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시장대비 PER 괴리율이 바닥권에 진입했으며 밸류에이션 또한 절대 저평가 국면 진입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진해운 역시 컨테이너 운임지수 최고치 경신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측은 "철광석과 석탄 수요 증가로 벌크사업부문의 이익 성장세 지속 전망"이라며 2분기 미주노선 운임 가격 인상으로 하반기에는 구주와 미주 양대노선에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화재의 경우 보험에 대한 양호한 수익성과 우호적 정책 방향은 여전히 유효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측은 "삼성화재의 높은 계약 유지율과 지금여력이 보험사 중 가장 돋보인다”며 “최근 주가 약세는 장기적인 성장성에 비해 과도한 것으로 판단, 가격 메리트 발생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신차효과와 우호적인 환율 제너시스 판매에 따른 신차효과와 우호적인 환율은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측은 "신흥증권 인수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의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된다"며 "인도와 중국2공장 가동으로 인한 외형성장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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