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경기(용인) 권진욱 기자]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개막전이 23~24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가운데 아트라스BX 소속 레이싱모델 소이가 포즈를 취했다. 소이는 올 시즌 레이싱모델 제바, 서한빛, 안나경과 함께 전속 모델로 활동한다.
이날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전에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김종겸 선수가 '폴 투 윈'을 차지했다. 같은 팀 조항우가 예선과 결승에서 2위를 해 팀은 '원 투 피니시' 타이틀로 개막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개막전 슈퍼6000 클래스에서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와 드라이버가 주인공됐다. 여기에 팀 홍보와 선수를 케어를 담당하고 있는 소속 레이싱모델들도 포즈 타임과 경기 때 팬들과 매스컴에 집중되면서 개막전 핫 이슈가 되기도 했다. 특히 유니폼 의상 교체와 레이싱모델 소이 등이 지난해와 다른 변화다.
올 시즌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에 합류한 레이싱모델 소이는 "결승전에서 제가 경기때 케어하는 선수인 김종겸 선수가 '폴 투 윈'을 차지해 너무 기뻤고 조항우 선수겸 감독님의 2위도 축하한다"라며 "2018년 캐딜락 6000 클래스 4라운드때 시상대에 오른 아트라스BX 선수들이 생각이 난다. 그때 전 본부 모델로 시상대에 함께 있었다. 올해는 팀 모델로 그 영광스러운 자리를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모든 분이 잘 챙겨주고 가르쳐 주셔서 힘든 점 없이 개막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응원할 수 있는 팀과 선수가 있어서 좋았으며 첫 팀활동 중 첫 경기에서 담당 선수가 우승을 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러웠다. 김종겸 선수 개막전 우승 다시 축하해요"라고 첫 경기 소감을 전했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는 오는 5월 22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