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미국감자협회(Potato USA)와 대림대학교 호텔조리과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미국감자 레시피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7일 대림대학교에 따르면 미국감자협회는 1971년 설립돼 미국 전역의 2500 여 감자 생산자들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미국산 감자 및 감자 제품들의 판촉 활동과 교육, 세미나, 제품 개발지원,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에 접어 들고 있다.
총 25개 팀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미국산 냉동감자 및 건조감자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감자를 이용한 다양한 파스타면, 아이스크림, 인절미 등의 영셰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이는 대회였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이번 대회를 담당하고 있는 이봉식 호텔조리과 교수는 "대회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동기부여 뿐만 아니라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려는 창의역량 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말하여 매년 발전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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