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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선물 © 서울파이낸스 |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이번 대회에는 총 746명이 참가한 가운데 2주간 실제 시장과 동일한 상황에서 우리선물의 FX마진 HTS인 ‘FX-ON’의 모의투자 버전을 이용한 실시간 투자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630%의 수익율을 올린 최승용씨(38)가 베스트딜러상 1위를 차지했다.
최승용씨는 “24시간 논스탑 거래와 50배의 높은 레버리지는 FX마진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50%이내의 증거금 사용비율을 지키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함으로써 높은 수익율이 가능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315%의 수익율로 3위를 차지한 이현우(23)씨의 경우에는 “본인만의 기술적 분석틀을 활용하여 발생되는 매매신호에 충실히 따랐다"고 말했다.
우리선물 측은 "상위 입상자들이 주로 거래했던 통화품목은 유로화·파운드화·엔화였다"며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상당한 매력을 느꼈으며 본인의 증거금 사용비율 및 손실포지션 우선 청산 원칙을 지킴으로써 리스크는 제한하고 이익가능성을 최대화하는 교과서적인 거래가 주효했다는 점을 미루어 보았을때 이러한 높은 수익율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Stop주문과 이익을 미리 정하는 Limit주문이 동시에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리선물의 FX마진거래는 우리은행을 통해 계좌개설을 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HTS를 통해 실거래가 가능하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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