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미성년자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 쏠(SOL)에서 'Little신한(리틀신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리틀신한은 △미성년자 미리작성 서비스 △우리아이 맞춤 상품 보기 △아이행복바우처·청소년행복바우처 △증여풀이 서비스 △신한 밈 카드 발급 등 미성년자 금융 거래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는 종합금융서비스다.
미성년 자녀를 둔 고객은 리틀신한 페이지를 통해 미성년자 계좌 신규 시 서류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자녀를 위한 금융상품과 이벤트 등 금융거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미성년자 관련 금융서비스, 콘텐츠, 이벤트를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틀신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미래 주역인 미성년자 고객들이 건전한 저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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