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삼성전자와 UC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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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핸디소프트가 삼성전자와 UC(Unified Communication) 분야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선다.
▲ 삼성전자 서용호 상무(사진 좌측)와 핸디소프트 황의관 대표가 UC 솔루션 및 NI 파트너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있다 © 서울파이낸스

핸디소프트는 삼성전자의 IP텔레포니 제품과 핸디소프트의 협업 솔루션을 연동한 UC 솔루션을 출시하고, 삼성전자의 IP텔레포니 제품을 공급하는 ‘UC 솔루션 및 NI(네트워크 통합) 파트너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UC 솔루션’은 그룹웨어, 모바일-그룹웨어, KMS, 기업포털 등의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업그레이드 없이, 추가(Add-on)만으로도 UC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번 제휴로, 삼성전자는 핸디소프트에게 삼성전자 IP텔레포니 제품을 핸디소프트의 전국 세일즈 파트너사를 통해 공급할 수 있는 파트너 지위를 부여하고, 관련된 제품의 기술이전 교육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제품에 대한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함과 동시에, 공동 마케팅을 통한 시장 확대 및 선점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핸디소프트 황의관대표이사는 “업무시스템 구축 경험이 풍부한 핸디소프트와 기업 통신시장 리더인 삼성전자의 경험과 기술력이 합쳐져 새로운 시장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며,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아주 크다”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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