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6월 인천~방콕, 보홀, 나트랑, 코타키나발루 등 국제선 19개 노선에서 총 246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달과 비교해 노선 수는 8개에서 19개로 약 138%, 운항횟수는 152회에서 246회로 약 62% 증가하는 셈이다.
노선별 운항횟수를 살펴보면 동남아 노선이 138회로 가장 많고, 대양주 노선이 58회, 일본 40회, 중국 10회 순이다.
이를 기념해 제주항공은 방콕, 괌 등 노선을 대상으로 1인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22만3800원부터 항공권을 판매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제선 운항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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