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 대원컴퓨터와 대리점 계약 체결
AMD코리아, 대원컴퓨터와 대리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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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AMD코리아는 23일 국내 IT 솔루션 유통 전문기업인 (주)대원컴퓨터를 자사 컴퓨터 프로세서(CPU) 전 제품 공급을 위한 공식 대리점으로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대원컴퓨터는 23일부터 기존 두 곳의 AMD 공식 대리점인 제이씨현 시스템(주)와 (주)에스에이엠티(SaMT)와 함께 국내 AMD의 전 제품 공급을 공식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AMD의 네이티브 쿼드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비롯한 최신 프로세서 제품들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1980년대 후반부터 IT 전문 유통 업체로 활동해 온 대원컴퓨터는 AMD 프로세서 제품군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전국 13개의 영업소와 4,000여 개 이상의 전국 유통망을 대상으로 새로운 영업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AMD코리아의 박용진 대표는 “다양한IT 솔루션에 대한 유통 노하우가 축적된 대원컴퓨터를 새로운 공식 대리점으로 영입, AMD 제품군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대원컴퓨터의 정명천 대표는 “대원컴퓨터는 컴퓨터 프로세서 및 그래픽, 칩셋등 강력한 컴퓨팅 솔루션을 갖춘 AMD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기반한 국내 최고의 IT 솔루션 전문 유통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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