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아침 7시 30분부터 사내 세미나 개최
LG CNS, 아침 7시 30분부터 사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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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버드 기술포럼'…업무 공백 최소화, 집중도 높아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새벽 회의, 새벽 어학 강좌 수강 등 얼리 버드(Early Bird) 신드롬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가운데, LG CNS가 아침 7시 30분에 시작하는 사내 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업무시작 전 아침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려는 임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매월 1회 개최되는 LG CNS 얼리 버드 기술포럼에 참석한 LG CNS 임직원들이 포럼의 운영 취지를 설명하는 고현진 부사장의 연설을 주의 깊게 듣고 있다 © 서울파이낸스

LG CNS는 4월부터 ‘얼리 버드 기술포럼’을 개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얼리 버드 기술포럼’은 기존 임원진을 대상으로 개최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던 ‘테크놀로지 업데이트 프로그램(Technology Update Program)’을 팀장, PM(프로젝트 매니저)을 비롯한 희망하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아침 7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세미나로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도 제공되며, 사내 교육일수 산정에도 반영된다.
 
4월의 주제는 효과적 고객 지원 및 실시간 협업 환경 구현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UC-Unified Communications)’이며, 향후 웹2.0, 스마트카드 등 다양한 주제가 예정돼 있다.
 
LG CNS는 집중도가 높은 아침 시간대에 개최하는 ‘얼리 버드 기술포럼’이 학습효율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교육 참가에 따른 업무 공백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LG CNS는 이번 ‘얼리 버드 기술포럼’의 호응도에 따라,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또 다른 ‘얼리 버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얼리 버드 기술포럼’을 기획한 공공/금융사업본부 고현진 부사장은 “LG CNS의 얼리 버드 기술포럼’은 효율적 시간 관리를 통한 교육 및 업무 역량 제고가 목적이다”며 “이를 통한 일과 개인생활의 조화는 물론 신기술 지식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기회 확대를 통해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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