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신세계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 '빌리브 센트하이'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빌리브 센트하이는 지하 5층~ 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84~98㎡ 아파트 250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빌리브 센트하이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마석역세권에 들어서는 것도 장점이다. 먼저 GTX-B노선(예정)·경춘선이 지나는 마석역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경춘선을 이용해 신내역 6호선, 망우역 경의중앙선, 상봉역 7호선, 청량리역 1호선·수인분당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또한 잠실, 강남 일대까지 약 20분대에 이동가능한 다수의 광역버스노선도 단지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마석로, 경춘로, 46번 국도, 서울양양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남양주 전지역 및 수도권은 물론, 가평, 춘천, 양양 등 국내 대표 관광도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하부에는 대형 상업시설도 들어서며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패밀리 라이브러리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세대 내부에는 2.4m, 2.55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전세대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과, 전기오븐, 렌지 후드, 인덕션 쿡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된다.
98㎡ 전타입에는 알파룸이 시공된다. 98㎡B 타입은 4베이 3룸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현관과 주방 멀티웨이 구조가 도입된다. 팬트리, 드레스룸에 더해 안방 알파룸도 별도로 설치되며, 'ㅡ'자형 독립 아일랜드가 시공된다. 84㎡B 타입은 타워형 평면구조에 거실과 식당, 주방이 하나로 이어진 LDK(Living Dining Kitchen)구조를 설계됐다. 복도 팬트리,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위치해 있다.